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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reading

나는 온전히 동의할 수 없으나 마주해야만 하는 책과 대결해 보고자 한다. 독서는 대결이고, 대결은 배움이며, 서평은 그 과정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안희제, <엘리트 비판을 위한 큐레이션>, 민음사 <릿터> 54호, 2025년 6월, 181쪽.
때로는 오해에 직접 대응해야 한다
독서라는 경험, 혹은 대결에 대하여
<사랑과 안정>
<증명과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