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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안정: 더 나은 공통의 세계를 향하여

분류
특강
역할
강사
기간/날짜
2026/11/25
주관
수원시평생학습관
행사명/채널명
시민 대상 특강
사랑과 안정: 더 나은 공통의 세계를 향한 질문들
사랑과 안정: 더 나은 공통의 세계를 향한 질문들 강사 : 안희제(문화인류학 연구자) 일시 : 11.25.(수) 저녁7-9시30분 장소 :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참가비 : 무료 [특강 관련 책 소개] 사랑과 안정 - '결혼'이 만드는 꿈과 불안, 그 너머 관계의 기하학 한동안 청년들에게 외면당했던 결혼이라는 ‘꿈’이 돌아왔다. 꾸준히 떨어지던 혼인 건수는 다시 반등해, 2025년에는 24만 326건으로 전년대비 8.1퍼센트 증가했다. ‘결혼적령기’ 남자는 스펙·자산 강박, 여자는 외모·나이 강박에 시달리며, 결혼할 상대를 찾기 위해 시간을 쪼개 로테이션 소개팅 자리로 나선다. TV와 각종 OTT에서는 결혼을 전제한 온갖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청년들은 저마다 다른 삶의 안정을 꿈꾸면서도 결혼이라는 하나의 경로로 향하고 있다. 결혼은 대체 무엇이며,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전작 《증명과 변명》에서 청년 남성의 ‘증명 강박’과 좌절을 치밀하게 들여다보며 주목받은 안희제 작가는 신작 《사랑과 안정》에서 청년들의 꿈과 불안을 다룬다. 이 책은 안정의 자리를 쫓는 청년들에게 결혼을 통해 사랑과 안정의 관계를 다시 묻는 인류학적 에세이다. 정치철학자 김만권 교수가 추천사에서 짚어준 것과 같이, 저자는 결혼적령기인 90년대생 남녀 아홉 명을 만나 인터뷰하며 서로 다른 삶을 가진 이들이 왜 결혼이라는 선택지로 수렴하는지, 그리고 결혼은 어떻게 안정적 삶으로 향하는 유일한 경로로 자리잡았는지 분석한다. [강사 소개] 안희제(문화인류학 연구자) 문화인류학을 공부했고, 이를 토대로 소수자 인권 운동에 발을 걸치고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일상적인 삶과 감정, 그 조건을 듣고 해석하는 글을 써왔다. 감정이 개인과 사회에 무슨 일을 하는지에 관심 있다. 쓴 책으로 《증명과 변명》 《망설이는 사랑》 《난치의 상상력》 등이 있다. 《증명과 변명》은 제66회 한국출판문화상 올해의 교양서 10종에 선정된 바 있다.